[경영학 원론] 계약직의 증가이유와 기업경영-사회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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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노동자란 근로방식, 근로시간, 고용의 지속성 등에서 표준적인 정규 근로자가 아닌 근로자를 말한다. 근로방식이나 근로시간, 고용의 지속성 등 여러 면에서 표준적인 정규 근로자가 아닌 근로자를 말하지만, 한국의 경우 2001년 9월 현재까지 정확한 개념이나 정의는 나와 있지 않은 상태이다.
즉, 비정규직 노동자는 임시직, 일용직, 시간제, 용역직, 계약직 등 정규직이 아닌 노동자들을 말한다. 이들은 1990년 초에 있었던 심각한 인력난을 계기로 증가, 당시는 정규직으로는 인력시장에 한계가 있는 곳을 메우기 위해 채용되었다. 그러나 그 후 90년대 중반 IMF를 겪으면서 자본주인 기업들의 이윤 창출을 위한 수단으로 급격히 증가해 현재 이들은 전체 근로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쉽게 말해 우리 사회는 정규직보다 비정규직이 많은 사회인 것이다. 보통 지속적인 일자리가 아니라 일시적으로 근무하는 임시직·용역직·시간제·촉탁·계약직·재택근무 등 근로계약 기간이 1개월 미만인 근로자나, 일정한 근무처가 없이 떠돌아다니면서 일하는 일용직·캐디·보험설계사 등 특수고용인 등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이해된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IMF 경제위기 전인 97년, 전체 노동자의 45.9%인 607만명에 머물던 임시·일용직 노동자는 2000년 1/4분기 현재 과반수를 넘겨 53%인 700만명으로 급속히 늘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계속적으로 비정규직이 증가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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