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중국의 사회경제 변화

목차

1. 머리말

2. 춘추전국시대
(1)사회적 측면
(2)경제적 측면

3. 당송교체기
(1)사회적 측면
(2)경제적 측면

4. 명말청초기
(1)사회적 측면
(2)경제적 측면

5. 맺음말

본문내용

1. 머리말
한 국가의 역사를 살펴봄에 있어서 겉으로 가장 큰 비중을 보이고 있는 것은 전쟁사이다. 그러나 한 국가의 운명의 시작과 마지막에 전쟁이 함께 하였음은 사실이지만 전쟁사만을 안다고 하여 그 국가의 모든 역사를 알았다고 볼 수는 없는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역사를 알아볼 때 비중 있게 보아야 하는 것이 바로 그 나라의 사회경제사이다. 무릇 사회경제란 그 나라의 모든 것을 대변하여 준다고 볼 수 있을 정도의 중요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점을 간과하고 전쟁사만을 중심으로 역사를 알아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 글에서는 춘추전국시대의 사회 경제사부터 시작하여 명말청초기의 사회경제사까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2. 춘추전국시대
⑴사회적 측면
서주시대의 사회구성원은 지배층인 주왕실(周王室), 제후(諸侯), 경대부(卿大夫), 사인(士人)계층과 피지배층인 농민, 상공인, 노예로 구분되었다. 지배층은 정치와 전쟁, 법률 등 국가를 운영하는 역을 담당하였고 경제적으로는 유일의 생산수단이었던 토지를 독점하였다. 농민은 경제생활의 주였던 농업생산을 담당하였는데 토지 소유권은 거의 배제되고 오로지 경작과 조세의 의무만 지고 있었다. 상공인은 농민과 사회적 지위는 비슷하였고 대부분 관청에 소속되어 관수품의 제조 밑 납품을 담당하였는데 판매를 위한 개인적인 상품제작은 거의 하지 않았다. 노예는 범죄자, 포로, 세습노예 등이 있는데 이들의 지위는 상속(相續), 증여(贈與), 뇌물(賂物), 순장(殉葬), 매매(賣買) 의 대상으로 물건과 같이 취급되었다. 이들은 농사, 양잠, 길쌈 등에 종사하였고 특수임무를 띄기도 하였다.

참고 자료

 진순신, <중국의 역사> [한길사], 1995
 송영배, <중국 사회사상사> [사회평론], 1998
 정철웅, <역사와 환경 - 중국 명청 시대의 경우> [책세상],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