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연극] 살인의 추억과 날보러 와요 비교 분석

목차

우선 첫 번째로 배우들의 배역 설정이었다.
두 번째는 장소의 제한이다.
세 번째는 내용 면에서이다.
네 번째는 사건에 다가서는 분위기이다.
다섯 번째는 시각적인 면이다.
마지막으로 결말 처리이다.

본문내용

우선 첫 번째로 배우들의 배역 설정이었다.
영화의 박형사 역할의 송강호 역에는 느끼하게 머리는 올백으로 넘기고, 시골 토박이답지 않게 분홍 남방에 흰색 양복을 입은 배우였고, 김상경 역할의 서형사 역에는 우리 학교 국문과 선배라 하는 홍준표라는 배우가 미래 시인 지망생이며 매일같이 라디오를 끼고 사는 김형사 역으로 나왔다. 극 중 성격 또한 서형사, 김형사 둘 다 깔끔한 편에 조금 까다로운 스타일이었다. 영화가 토박이 형사 송강호를 중심으로 한 스릴러를 표방했다면, 이 연극에서는 서울에서 내려온 시인 지망생 엘리트 김 형사(홍준표)를 중심으로 인물간의 갈등과 사랑을 코믹하게 풀어놓는다.
두 번째는 장소의 제한이다.
이례적으로 영화와 연극의 큰 차이가 연극에 있어서는 관객과 바로 호흡을 같이 하기 때문에 장소 변화를 자주 주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이 연극에서 또한 영화의 많은 공간은 모두 제외하고 오로지 형사계 사무실 안에서만이 이루어진 사건을 다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