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국어] 향약구급방과 향약집성방

목차

1.향약구급방
2.향약집성방

본문내용

향약구급방은 활자본으로 3권 1책으로 구성되어 있는 현존하는 한국 최고의 의서(의서)로서 약재의 자급자족을 위하여 고려 고종 연간에 대장도감(대장도감)에서 간행하였으나 이 초간본은 망실되어 전해지지 않는다. 그 후 1417년 7월 의흥현(의흥현)에서 현감 최자하(최자하)에 의하여 중간(중간)되었으나 국내에서는 찾아볼 수 없고, 현재 일본 궁내청 서릉부(궁내청서릉부)에 소장되어 있다. 중간본의 발문(발문)에 의하여 최자하의 사장본(사장본)을 그대로 인쇄 간행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전체가 52장으로 그 내용은 목록 1장, 본문 43장, 방중향약목초(방중향약목초) 6장, 발(발) 1장, 간행관계자열명(간행관계자열명) 1장 등으로 되어 있다. 표지명은 《조선판향약구급방(조선판향약구급방)》이며, 상 ·중 ·하로 나누었으나 1책으로 되어 있다. 부록으로는 방중향약목초부(방중향약목초부)에 향약 180종에 대한 속명(속명) ·약미(약미) ·약독(약독) ·채취방법 등이 간략하게 설명되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