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학] 광고와 기호학

목차

1.대중문화와 광고
2.광고의 분석
3.결론

본문내용

1. 대중문화와 광고

20세기 말부터 시작되어 21세기에 들어서면서 대중문화는 급격한 성장과 영향력의 확대를 추구하고 있다. 이는 인간의 미디어 소비 욕구에 자본주의라는 경제체제가 부응하여 이룩시킨 엄청난 시너지효과의 산물이다. 결국 대중문화는 인간의 욕구가 자본주의라는 토양위에 뿌리내린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자본주의 체제하에서 미디어라는 혈관을 타고서 광고라는, 이제는 인간의 욕망과 신화를 함축하는 하나의 담론이 되어버린 TEXT가 대중문화를 반영하는 거울의 역할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사회를 조영하는 위치에까지 이른 것이다. 이 때문에 우리는 현재의 광고를 기호학적인 관점에서 파악해 냄으로써 대중문화 전반에 관한 이해를 도울 수 있을 것이다.
이미 수천년 전 플라톤이 동굴에서 재기한 문제처럼 교재에서 말하는 ‘대중매체들이 대중에게 퍼부어대는 기호들이 대중들에게 일으키는 Semiosis는 자연적인 현상이 아니라 어떤 인위적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는 경고는 광고의 하이퍼리얼리티에 대한 경고에도 적용된다.

참고 자료

김용경<기호학이란 무엇인가>민음사, 2003
오택섭,강현두,최정호<미디어와 정보사회>나남출판, 2003
김정일<아하 프로이드>푸른숲, 1997
마정미<지루한 광고에 도시락을 던저라>문예출판, 2001
돈 탭스콧<N세대의 무서운 아이들>물푸레, 2000
유리 로트만<영화 기호학>민음사,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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