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사회학] 시몬느 드 보봐르의 제2의 성

소개글

시몬느 드 보봐르의 '제2의 성' 서평입니다.
잘쓰지는 못했고 그냥 참고정도..^^

목차

없음

본문내용

그녀는 이 책을 통해 여성이 자율성을 가진 남성과 동등한 존재이지만 남성들로부터 여성 스스로가 타자라고 생각하도록 강요받는 사회구조속에 놓여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녀에 의하면 여성은 남성에 의해 소외되어 '제 2의 성'으로 전락해 있다. 그녀의 이런 견해는 많은 현대의 여성들에게도 공감을 주고 있다. 그러나 그녀는 사회속에서의 성의 지위를 단순한 가사와 노동 임신과 육아 성적욕망의 문제 그리고 심리적 지배의식과 같은 것만을 염두해 두었지 실질적인 인간의 행복에 대한 면과 남성의 상대적 입장은 고려치 않았다고 본다. 즉 결국 그녀는 이 글이 수많은 여성들을 대표하는 이미지를 풍기고 있으나 결국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다는 것이다. 바꿔 말하면 현 사회구조를 지배하는 사람을 남성이라고 보고 그에 대한 여성의 저항의 구도만을 바라보았지 다른 방향으로의 접근은 지극히 제한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녀는 여성을 이분법적 잣대로 바라보고 있는 것은 아닐지 과연 그리스도가 남성이고 아담이 이브보다 먼저이고 이런 상징적인 것들이 얼마나 우리의 일상의 행복과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일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