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이론] 정물화
- 최초 등록일
- 2004.06.11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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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터넷에서 찾기 힘든 그림들로 직접 디카로 찍어서 올렸습니다
도움 많이 되실거예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정물화는 물질에 대한 인간의 욕망을 가장 발 반영하는 그림이다. 그런 까닭에 정물화를 감상하는 것은 곧 물질에 대한 인간의 욕망과 경험, 애환을 되새김질하는 일이 된다. 정물화가 유럽에서 본격적으로 발달하기 시작한 것은 17세기 초부터이다. 움직이지 않기에 꼼꼼하게 관찰해 사실적으로 표현 할 수 있는 정물은, 화가의 조형능력과 기타 기술적인 능력을 가장 잘 보여주는 소재로서, 또 그 다채로운 형태와 색채로 화면에 활기를 불어 넣는 중요한 윤활제로서 화가들의 사랑을 받았던 것이다. 그러다가 16세기 말부터 독립적인 장르로서의 가능성을 드러내 17세기에 본격적인 독립 장르의 위치를 차지하게 됐다.
정물화는 영어로 ‘still life'로 쓴다. 같은 게르만어계인 네덜란드와 독일에서는 각각 ’stilleven' 'stilleben' 이라고 쓴다. ‘움직이지 않는 생명’ 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그러니까 사물의 정지된 상태에 무게를 둔 표현이다. 이표현은 17세기 중반 네덜란드에서 처음으로 사용했다. 라틴어계에서는 ‘natura morta'(이탈리아어), 'nature morte'(프랑스어) 등으로 쓴다. ‘죽은 자연’ 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데 상위장르인 역사화나 초상화가 살아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natura viente' (살아있는 자연)’ 인것과 대비된다.
참고 자료
서양화 자신있게 보기: 알찬이론에서 행복한 감상까지
이주헌 학고재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