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일제강점기에 형성된 영단주택의 변화 및 그 원인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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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논문 요약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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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조선주택영단의 설립
①설립 배경
②조선주택영단발족
③조선주택영단 설립과정

2.영단주택의 건설

3.영단주택의 특징

4.서울에 건립된 영단주택(상도동 영단주택을 예로)

본문내용

1.조선주택영단의 설립

①설립 배경
1876년 강화도조약을 시작으로, 일본과 구미열강들과 수호통상조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러한 협정에 따라 개항장 내에 일정한 범위의 지역을 구획하여 외국인들의 주거지구로 하고 그 지역 내 지방행정권을 전부 또는 일부 위임받아 조계지를 설치하고 외국인의 거주, 통상 및 토지취득이 가능하게 되었다.
일식주택의 유입은 개화를 계기로 본격화되었다. 개화이전의 일본인 주택은 사신들의 숙사와 삼포의 개설에 따른 소수 일본인 상인의 주택이었으나 일본식의 주택을 건축하였다기 보다는 기존의 한옥을 빌려서 사용하거나 한옥의 일부를 개조한 정도에 지나지 않았다. 따라서 본격적으로 일식주택이 건설되기 시작한 것은 일반서민의 주택이 건설되기 시작한 개항 후로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개항장을 중심으로 일식주택이 1880년 이후 건축되기 시작하였고 1900년 이후는 한국으로 이주해 오는 일본인의 수의 증가와 함께 기존의 일본인 거유지를 중심으로 그들의 주택이 곳곳에 세워졌다. 이 시기의 일식주택은 거의 모든 건축자재를 일본에서 유입하여 건설하였는데, 주택부족이 현저하게 나타나서 하나의 사회문제로 대두된 것은 1919년부터이다.
3.1운동 이후 일본의 식민수탈정책에 의한 농민층의 분해는 이촌향도 현상을 일으켰고 이는 일본인의 유입과 함께 도시집중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