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행위론] 왕건의 리더십

목차

왕건의 리더십
시대적 배경
왕건 리더십의 특징
왕건 리더십의 유형
인간존중경영에의 시사점

본문내용

옥스퍼드 사전에 따르면, "리더는 사람이나 동물들이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이끄는 사람"이다. 즉, 길을 찾는 것과 그 길로 사람들을 인도하는 것이 리더에게 주어진 두 가지 과제인 셈이다. '올바른 길을 찾는 것'은 방향에 대한 이야기로 탁월한 안목을 요구한다. 요즘처럼 경쟁이 치열하고 의사결정에 대한 선택의 폭이 다양한 환경에서는 리더의 안목은 조직의 미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리더는 방향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자신이 원하는 길로 갈 수 있도록 이끄는 능력, 즉 통솔력 또한 갖추고 있어야 한다. 나라와 시대를 불문하고 우리 역사상에는 뛰어난 리더들이 존재했다. 혼란기의 후삼국시대를 통일하고 고려를 건국한 '왕건'을 통해서 인간존중의 의미를 실천한 리더들의 모습을 살펴보기로 한다. 더불어 궁예와 견훤과의 비교를 통해 왕건의 리더십 스타일에 대해 알아보고, 그를 통해 인간존중 경영에 주는 시사점을 알아보고자 한다.

왕건의 리더십
시대적 배경
왕건이 등장한 후삼국시대는 신라의 모순이 그대로 나타난 혼란기라고 할 수 있다. 신라는 골품제라는 신분제도에 묶여 뛰어난 능력을 갖춘 6두품들을 포용하지 못하였으며, 왕권의 약화로 인해 지방 통제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신라는 영남 일부지역을 제외한 영토에 대한 지배권을 거의 상실하였으며, 각 지방에서는 성주라고 불리는 호족들을 중심으로 세력이 재편되었다. 더불어 잇따른 자연재해로 인해 민심이 흉흉해졌음에도 불구하고 문제를 해결하기는커녕 가혹한 수탈로 국가유지기반인 백성의 지지를 잃게되었다.

참고 자료

왕건에게 배우는 디지털 리더십,김석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