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의 마흔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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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마흔이 된 나는 30대와는 다른 불안감에 수시로 마음이 불편해졌다. 100세 시대에 마흔은 아직 젊고 한참 예쁠 때라는 말들은 내게 큰 위로가 되지 못했고 불쑥 불쑥 원인모를 공허함에 울적해질 때가 많았다. ‘김미경의 마흔 수업’은 배우 한가인이 저자인 김미경 강사와 대화를 나누며 배워가는 영상을 보고 선택하게 된 책으로 저자가 온몸으로 겪으며 한발 앞서 깨달은 40대에 관한 통찰이자 100세 시대에 새로 쓰는 인생 해석집이다.

∙ 내가 만난 부자들은 모두 한 분야에서 30년 이상 일한 사람들이다. 이 말은 곧 그들 모두가 50대 이상이라는 뜻이다. 그들이 성공한 비결은 단 하나, 중간에 그만두지 않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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