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피엔스 서평 1. 인지혁명 - 수렵채집인들의 삶의 질은 높았다. 그들이 오늘 죽을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한다면.

소개글

성균관대학교 사회학과 학생입니다.

풍부한 사회학적 지식을 이용하여 작성했기 때문에 절대 실망하지 않을 퀄리티 일것입니다..
이 글은 사피엔스의 전체적인 감상과 더붙어 글의 요약이 한 눈에 들어오도록 구성하고 있습니다.
사피엔스라는 책을 읽지 않고도 이 글의 전체적인 맥락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글의 첫 목차인 인지혁명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리뷰하고 감상한 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가 생각하는 '수렵채집인의 모습'은 사실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 거지같고 불상한 삶이 아닌가?
유발 하라리는 전혀 그렇지 않다고 주장한다. 물론 그 긴 시간을 일반화하기는 어렵지만 고대 수렵 채집인은 그의 말을 빌리자면 '아는 것이 많고 기술이 뛰어난 사람들'이였다. 그들은 생존을 위해 기민한 신체를 지니고 있었고 , 한 곳에 머무르지 않았기 때문에 적은 가사노동을 했다. 또한 건강한 단백질과,식이섬유가 가득한 식단으로 배를 채웠다. 그래서 저자는 이 당시의 삶을 농업혁명 이전의 가장 평화로울 수도 있었던 삶이라고 명명한다. 그럼에도 우리가 걸리는 건 이 사회에서는 초원의 육식동물에게 언제 뜯겨 죽을 지 모르는 전쟁같은 사회였다는 건 잊으면 안된다. 사피엔스는 여전히 그렇게 연약한 존재에 불과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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