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방송컨텐츠의 일본진출을 위한 전략기획안
- 최초 등록일
- 2004.06.15
- 최종 저작일
- 2004.06
- 1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MBC 드라마 수출국 국장님 한테까지 올라간 겁니다...점수는 당연히 A+이죠...^^
목차
1. 한류(韓流)의 의미 분석
2. 한국의 방송프로그램 수·출입 현황과 분석
3. 일본의 방송시장규모
4. 일본 정부의 방송시장 정책
5. 일본 방송사의 편성방식
6. 시장의 특성과 정부정책,
그리고 편성방식에 따른 방송 프로그램 수출 전략
7.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2001년 대만과 중국 등 중화권을 중심으로 동남 아시아에서 본격적으로 불기 시작한 ‘한류(韓流) 드라마 열풍’의 향방에 관하여 KBS미디어, MBC프로덕션 등 지상파 방송의 드라마를 해외에 수출하는 관련 업체들은 올해 중화권의 한류 열풍은 주춤해지는 반면 일본이 새로운 주요 수입국가로 떠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한류가 가장 먼저 불었던 대만에서는 한국 드라마 열풍이 식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대만이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화교경제권 국가의 시장을 공략하는 교두보 역할을 해왔다는 점에서 그 여파가 클 것으로 보입니다. 그 동안 대만 방송사들은 한국 드라마 ‘묻지마’ 구매를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나 지난해 말부터 이들의 구입문의는 뜸해졌습니다. 이는 무엇보다 국내 드라마가 현지에서 기대만큼의 시청률을 올리지 못한 탓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올인’을 비롯해 고가로 수입한 KBS 2TV ‘여름향기’, 한국에서 톡톡히 재미를 본 MBC ‘옥탑방 고양이’ 등은 예년과 다름없는 평이한 시청률을 올렸습니다. 드라마 편당 수입가가 2∼3년 동안 3배 이상 뛴 1만∼2만달러에 이르는 상황에서 예년의 시청률로는 수지타산을 맞출 수 없게 되자, 이들 방송사는 드라마 자체 제작 비율을 높여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 경쟁력이 떨어지는 드라마를 ‘끼워팔기’식으로 수출한 점도 한몫 했습니다. 대만에서 한국 드라마를 가장 많이 수입하는 방송사인 GTV에 따르면“대만이나 홍콩의 현지 드라마 제작비가 한국 드라마 수입가의 3분의 2 수준인데다 드라마 제작 능력까지 한국에 근접해가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참고 자료
한류현상의 문화산업정책적 함의-우리나라 문화산업의 해외진출과 정부의 정책지원-, 한국정책학회보 11권 4호, 2002, 김정수
한국영상산업의 해외 시장 지향성에 관한 연구, 박사학위논문, 2001, 전태석
방송프로그램 수출입 현황(95-01), 방송위원회, 2002, 이수경
동북아시아 3국의 텔레비전 드라마에 나타난 문화적 근접성, 한국언론학보45-3호, 2001, 유세경, 이경숙
동아시아 텔레비전의 지역화와 한류, 방송연구2002년 겨울호, 하종원, 양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