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개론] 역사학개론정리

소개글

역사학개론 정리본입니다.

목차

역사란무엇인가
객관적역사
주관적역사
역사학의 의의
역사연구방법론
사료비판 (외적비판 내적비판)
사료분류
기독교사관
관념론적사관 - 헤겔
마르크스의 유물사관
토인비의 문명사관
일반화의 개념
인과관계
가치와 윤리
예언은 가능한가
교훈주의
영웅주의
사회사
심리사
심성사
계량사

본문내용

☆객관적 역사<사건>
한 낱말에는 여러 가지 뜻을 가진 단어들이 많다. 역사란 낱말에도 많은 뜻이 함축되어 사용할 때마다 그 뜻이 다르다. 이와 같이 다의, 다감한 용어를 개념짓기란 결코 쉽지 않으며 설혹 개념짓는데 성공한다고 하더라도 매우 포괄적인 의미로 규정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그렇지만 국사란 말 뜻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국사를 논할 수는 없다. 흔히 국사는 객관적 의미와 주관적인 의미를 갖는다. 객관적 의미의 국사란 헤겔이 사건이라 부른 뜻으로 역사적 사건 그 자체를 가리키고 , 주관적 의미의 역사란 역시 헤겔이 사건의 기술이라 부른 뜻으로 역사적 사건이 주관화된 사건의 기록이다. 다시말하면 역사적 사건의 과정, 과거에 일어난 모든 일이란 뜻으로 사용될 때 역사는 객관적 의미로 쓰이고 있다. 19세기 독일의 역사학자 랑케는 역사가의 임무를 과거에 있었던 그대로의 사실을 밝히는 것이라고 하였다. 시간적으로 현재에 이르기까지 일어났던 모든 과거 사건이 역사인 것이다. 한 아나운서가 “지금 역사적 순간이 이루어지고 있다”라고 외쳤을 때 그것도 또한 객관적 의미의 역사이다. 독일어의 일어나다(geschehen)란 명사를 명사화한 Geschichte가 곧 객관적 의미의 역사다. 일상대화나 대중상대의 정치연설에서 사용되는 역사의 거개가 객관적 의미의 역사다. 가령“역사는 영웅적 인물의 수제품이 아니다”라고 할때도 객관적 의미의 역사이다. 그러나 괴테가 헤르더 이전의 역사를 “쓰레기통이요 헛간이다”라고 비난했을때의 역사는 객관적인 뜻이 아니다. 분명 형편없는 역사서술이었다는 뜻이었기 때문에 주관적 의미로 사용된 것이라 할수 있다

참고 자료

역사학개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