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 글로벌라이제이션을 읽고

소개글

좋은 점수 받으세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이 책의 저자와 같은 관점이다. 글로벌라이제이션이라는 물결을 피해갈 수 없다면 그것을 우리 것으로 만드는 것만이 이 세상에서 살아남는 방법이라고 하겠다.
하나의 거대한 회오리바람이 지구촌을 강타하고 있다. 글로벌라이제이션이라는 회오리가 오늘을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을 희망에 들뜨게 하고 있다. 글로벌라이제이션으로 세계는 한 덩어리로 어울리게 될 것이고, 전쟁도 빈곤도 갈등도 분열도 없는 이상적인 미래가 문 앞에 다가오고 있다는 기대감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더더구나 그러한 기대감을 과잉적으로 충동하여 정치 통제의 효과까지 얻어내려는 전업 정치가들의 얕은 술수와 책략은 그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글로벌라이제이션은 인간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축복이 아니라 어느 면에서는 인간에게 인류에게 또 다른 재앙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재앙과 축복 사이의 간격 그것은 단지 개개인의 의식이나 삶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집단과 국가 사회에까지 연관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그렇다면 글로벌라이제이션은 어느 경우에 재앙일 수 있고 어떤 경우에 축복일 수 있을까?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은 지극히 자명하다. 글로벌라이제이션을 이용할 수 있는, 즉 글로벌라이제이션의 기류를 만들 수 있고 그것에 편승할 수 있는 집단이나 국가는 분명히 글로벌라이제이션을 통해서 유리한 위치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고 그것과 먼 거리에 있는 사람이나 집단 또는 국가는 지금의 위치마저도 내놓아야 하는 위기에 놓이게 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