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후감) 30대에 다시 본 어린왕자(독후감 팁 소개글에 포함)

소개글

(독후감_ 30대에 다시 본 어린왕자를 찾아오셨다면 독후감을 쓰기 위해 찾아오셨을 가능성이 높을 것 같아 독후감쓰기 꿀팁을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꼭 제 글을 사서 읽지 않으시더라도 3분만 아래를 읽고 독후감을 읽고 쓰시길 권장드립니다.


첫 번째, 등장인물을 입체적으로 파악해보자.
소설은 주연뿐 아니라 다양한 조연들이 등장합니다. 이 인물은 왜 어떻게 등장했고, 이 인물이 가진 배경이 무엇일까를 상상하는 것은 글을 읽는 재미를 더할 것입니다.


두 번째, 나의 경험과 감상을 녹이자.
구체적으로 어린왕자로 얘기해봅니다.
저는 어린왕자의 책에서 천문학자이야기에 꽂혔었는데요.
한 사람이 어린왕자를 읽어도 어느 때에는 제라늄화분의 집과 아파트에 꽂히고, 천문학자이야기에 흥미가 가고 여우의 이야기에 매료되곤 합니다.
그렇다면 한 사람이 써도 독후감이 무한정 달라진다는 말이겠죠?
내가 매료된 포인트들을 녹입니다.

내가 살면서 겪은 경험을 통해 공감되는 부분, 책을 읽고 전에 읽었던 책에서 나온 글이나 경험으로 깨달은 것과 책을 더해져 생각이 드는 부분 등을 녹입니다.
책을 읽고 내가 느낀 감정, 나의 일상생활에 적용가능한 부분이나 다르게 생각하게 된 부분 등도 괜찮아요!!

셋째,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일단 첫 줄을 쓰자.
저는 어릴적 뭐를 할 때 항상 시작이 더 어려웠던 것 같아요.
일단 글을 쓰기 시작하고 그 중간중간 혹은 다 쓰고 나서 수정해도 되니 일단 첫 줄을 시작해보는건 어떨까요? 나는 의도치않게 사막에 떨어졌고 어린왕자를 만나게 된다. 이렇게 해도 좋고 어린왕자는 장미꽃을 다시 만났을까?에서 시작해도 좋고 어떻게든 시작을 한다면 글을 쓰면서 정리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글은 쓰면 쓸 수록 느는 것이니 그냥 일단 시작!!

목차

1. 보아뱀 그림과 시선
2. 어린 왕자와의 만남과 인연
3. 어린 왕자와 여우

본문내용

이제 ‘나’는 이 어린 자, 어린 왕자가 궁금하다.
‘나’와 어린 왕자는 서로에 대해 알아간다.
소혹성 B612호에서 왔을 것이라 어린 왕자가 살았던 별을 추측한다.
그 소혹성에 대한 책의 설명을 그대로 옮긴다.
‘1909년 터키의 천문학자가 망원경으로 딱 한번 잡은 적이 있었다.
그 천문학자는 당시 국제천문학회에서 자신이 발견한 별을 훌륭하게 증명해 보였다.
하지만 그는 낡은 터키 고유의상을 입고 있었기 때문에 아무도 그 말을 믿지 않았다.
어른들이란 언제나 이런 식이다.

참고 자료

어린왕자/앙투안 드 생택쥐페리/1943년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