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안타깝게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성북구 모녀 사건과 관련하여 이들이 겪고 있거나 또는 염려되는 어려움을 정신장애의 증상론으로 설명하고 재반복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할 사회적 태도에 대하여 논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23.07.31
- 최종 저작일
- 20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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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주제: 2019년 11월 안타깝게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성북구 모녀 사건과 관련하여 이들이 겪고 있거나 또는 염려되는 어려움을 정신장애의 증상론으로 설명하고 재반복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할 사회적 태도에 대하여 논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성북구 모녀 사건의 모녀가 겪은 어려움의 정신장애 증상론적 설명
2. 성북구 모녀 사건 재반복 방지의 사회적 태도와 노력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성북구 모녀사건은 2019년 11월 2일 성북구의 빌라에서 70대인 어머니와 40대인 세 딸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다. 이들의 사망 이후 조사된 결과에 따르면 네 사람의 카드대금과 대출금 등은 수천 만원에 이르렀으며 70대 어머니는 세 달 동안이나 건강보험료를 납부하지 못한 상태였다. 채무에 대한 독촉장이나 ‘하나님의 품으로 간다’라는 유서가 시신의 곁에 놓여있었던 정황 등을 고려한 결과 이들의 죽음은 생활고로 인한 자살로 판명났다. 그리고 이들의 죽음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생활을 보장받지 못한 국민의 비극적인 죽음 사례로 지적되고 있다. 이들의 죽음은 더 이상 자력으로도, 국가의 도움으로도 생활고를 해결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부터 비롯된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마지막으로 죽음을 결심하게 한 것은 여러가지 현실적인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우울과 절망 등이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전석균, 『정신건강론』, 공동체, 2016.
브레이크뉴스, 박성원, “대구 북구 일가족 자살은 사회적 타살”,
http://www.breaknews.com/700906, 2019.12.27.
일요시사, 장지선, “‘돈 없어서’ 극단적 선택하는 가족들”,
http://www.ilyosi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3447, 2019.12.31.
한겨레, 박현정, “주민센터도 갔었는데… 봉천동 모자 비극 못 막은 ‘복지의 벽’”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06221.html, 2019.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