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상원과 이지윤의 <투자 지능>, 금융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법

소개글

학습 능력을 이야기할 때 빼놓지 않는 것이 이른바 지능지수다. 그것처럼 투자에도 그런 류의 개념이 있다고 한다. 그것이 바로 투자 지능이다. 그러니까 투자 지능이 높은 사람일수록 투자에 유리하다는 말이다.

그리고 이 지능을 꾸준히 학습함으로써 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 주식과 관련하여 우리에게 익숙한 말들 가운데 하나가 ‘묻지마 투자’라는 말이다. 그야말로 투자에 대한 기초를 충실히 학습하지 않은 상태에서 친구 따라 강남 가는 스타일의 투자를 비꼬는 말일 것이다.

결과는 당연히 쪽박일 것이고. 이 책은 바로 그런 유사 사례를 지속적으로 이야기한다. 왜 실패하는지를 알면 그 이면은 성공이라는 모양이다. 수학적으로는 물론 성립되지 않는 말이지만 말이다. 어떻든 주식 투자를 시작하려는 사람은 꼭 미리 읽어봐야할 책이다.

이 독후감은 가독력을 높이기 위해 3행을 기준으로 행간을 띄워놓았다.

목차

1. 책 및 지은이 소개

2. 독후감
가. 금융자본주의와 투자
나. 돈이 곧 삶의 안전망이 되는 세상
다. 투자에 실패하는 이유
라. 짐 로저스의 말들

본문내용

가. 금융자본주의와 투자
하상원·이지윤의 『투자 지능』은 독특한 제목 때문에 집어든 책이다. 혹시라도 투자에 대해 뭘 좀 얻을까 하는 기대를 안고서 말이다. 그런데 내 무지 탓일까? 책을 끝까지 읽고나도 투자 지능을 명쾌하게 말하지 못할 것 같다.

그저 투자를 위해서 공부를 열심히 하라는 것이다. 공부를 하지 않고 투자를 한다는 것은 좋은 말로 투자이지 사실은 그것은 투자라기보다는 도박이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이 아마도 이 책의 전부가 아닐까 싶다.

지능이란 더러 재능이라는 말과 혼용되기도 하는데, 사전적으로 보면 ‘사물이나 현상을 이해하고 대응하는 지적 능력’이다. 우리가 지능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은 IQ(지능지수)의 영향일 것이다. IQ는 지능의 발달 정도를 말한다.

이런 사전적 정의를 감안하다면 투자지능이란 투자를 하는 지적 능력을 말한다고 볼 수 있다. 즉 투자를 잘 할 수 있는 능력 정도로 이해할 수 있을 듯싶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