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놀이동산 등에서 에임즈 방(Ames room)이라는 장치를 경험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 최초 등록일
- 2023.08.08
- 최종 저작일
- 2023.06
- 4페이지/
MS 워드
- 가격 3,0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소개글
직접 작성된 양질의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과제 주제: 어렸을 때 놀이동산 등에서 에임즈 방(Ames room)이라는 장치를 경험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 방은 방 안에 있는 사람의 크기가 착시를 일으키도록 설계된 방이다. 착시를 경험하려면, 왜 방 밖에 뚫린 작은 구멍으로만 보아야 하는지 지각처리 과정으로 설명하시오. 또한, 상향처리(Bottom-up processing)와 하향처리(top-down processing)간의 관계에 대해서 에임즈 방과 일상생활의 경험과 관련지어 논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에임즈 방에서 착시를 경험하기 위해 방 밖에 뚫린 작은 구멍으로만 보아야 하는 이유-지각처리 과정과 관련하여
2. 에임즈 방과 관련된 상향처리와 하향처리의 관계
3. 일상생활의 경험과 관련된 상향처리와 하향처리의 관계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에임즈 방은 에임즈에 의해 고안된 방으로, 일반적인 방의 형태와는 달리 착시효과를 이으키는 방이다. 실제 에임즈 방은 다소 구겨진 모양의 육면체로 되어있지만 에임즈 방에서는 시각에 혼선이 빚어지기 때문에 사람이나 사물의 높이가 실제와는 다르게 보인다. 즉 두 명의 사람이 있다고 가정했을 때 실제로 한 사람은 더 높은 곳에 올라가서 서 있고 한 사람은 낮은 곳에 서있지만 에임즈 방에서는 두 사람이 같은 높이의 바닥에 서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즉 에임즈 방에서는 대상의 높이가 실제와는 다르게 보인다.
에임즈 방은 착시효과를 위해 특수한 형태로 고안된 방이지만 실제 생활에서도 에임즈 방과 같은 효과를 찾아볼 수 있다. 키가 비슷한 두 사람이 함께 사진을 찍을 때 두 사람이 같은 선상에 서서 사진을 찍으면 사진에서 두 사람의 키 높이는 똑같이 나온다. 그런데 한 사람은 카메라를 기준으로 아주 멀리 가서 서고, 나머지 한 사람은 카메라 바로 앞으로 와서 사진을 찍는다면, 카메라 바로 앞에서 사진을 찍은 사람은 멀리 가서 사진을 찍은 사람에 비해 마치 거인처럼 보일 것이다.
참고 자료
존 로버트 앤더슨(2000), 인지심리학과 그 응용, 이화여자대학교출판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