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서스의 인구론과 댄브라운의 인페르노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23.08.10
- 최종 저작일
- 20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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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토머스 로버트 멜서스는 1766년 부유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상냥한 아버지 다니엘 멜서스 덕택에 그는 부유한 교육과 보살핌을 받았으며 18세에 케임브리지 지저스 칼리지에 입학하며 뛰어난 사상가로서의 기반을 다지게 된다.
산업 혁명과 시민 혁명 이후의 번영과 함께 18세기 지식인들은 유토피아를 꿈꾸고 있었다. 삶이 안정되고 소작농들의 생활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팽배했다. 인구 증가는 미덕으로 여겨져 정책적으로 장려되었다. 영국에서는 부양자녀 수에 따라 빈민에게 생활보조금을 지급하는 법안이 추진되고 있었다.
하지만 멜서스는 이 법안에 대해 반대하며 인구론이라는 책을 간행했다. 책에서 멜서스는 유명한 구절을 남긴다. “인구는 억제되지 않으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식량은 산술급수적으로 증가한다.” 이 구절은 인구론의 핵심을 한 마디로 요약한다. 인간은 가급적 자손을 많이 낳으려는 경향이 있어, 이를 방치할 경우에는 결국엔 식량 생산이 인구 증가를 따라잡지 못하게 되고, 이로 인해 식량부족과 기아, 전쟁 등의 사회 혼란이 발생하여 파국이 불가피하리라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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