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개츠비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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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미국 20세기에 자본주의로 엄청나게 잘 살게 된 인간이 가지는 현타를 제대로 표현한 것 같은 소설이었다. 오늘날까지 맥락적으로 이해가 되는 부분도 많았다. 개츠비는 맨날 파티를 열었다. 웃긴 게 그에게 초대 받아서 간 인간들조차 그의 부의 원천을 몰랐다고 하는 점이다.
미국 개인주의 때문인지 삭막한 연출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조금 어이가 없었다. 개츠비는 원래 데이지라는 사람을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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