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네버렛미고(나를보내지마)
- 최초 등록일
- 2023.08.24
- 최종 저작일
- 20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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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론
1. 주제 선정의 동기
2. 교육 목적 및 교육 방법
II. 본론
1. 인간 행위에 대한 윤리적 논의 : 복제인간을 만든 인간은 윤리적인가?
2. 인간에 대한 비판적 반성 : 인간은 충분한 자아 성찰을 하고 있는가?
3. 인간성에 대한 고찰 : 만들어졌지만 소중한 존재에 대하여
III.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노벨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한 작가인 가즈오 이시구로는 현대 사회에서의 인간성에 대한 성찰을 주제로 한 작품을 다수 발표하였는데, 그의 작품 <나를 보내지 마>는 가즈오 이시구로가 관심을 갖고 있는 주제가 “인간성”임이 특히 잘 드러나는 작품 중 하나로 꼽힌다.
<나를 보내지 마>는 동명의 영화(<네버 렛 미 고(Never let me go)>)로도 제작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는데, 이는 그만큼 <나를 보내지 마>가 문학 독자들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대중문화를 소비하는 불특정 다수에게 호소할 수 있는 메시지를 갖고 있음을 시사할 것이다.
<나를 보내지 마>는 복제인간의 삶과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는 소설인데, 이미 동물 복제의 성공 사례는 여러 번 보고된 바 있다.
특히 현재 공항 등에서 마약 및 폭발물 탐지견으로 근무하는 국가 사역견의 경우에는 특정한 견종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잘 살리기 위해 해당 견종을 복제함으로써 생산하기도 하는 등, 더 이상 생명 복제와 인간 복제를 먼 미래의 일로만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 도래되었다.
뿐만 아니라 오늘날 고등학생들은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함께 가리키는 “MZ” 세대의 “Z세대”로서 처음부터 디지털 세계에서 삶을 영위해 온 “디지털 원주민(Digital natives)”에 해당한다.
뿐만 아니라, 그 이후의 세대를 가리키는 알파 세대와 Z 세대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세대이기도 하다.
이들은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 노출되어 있고 나아가 이러한 환경을 적극적으로 향유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환경의 특징 – 스스로 디지털 콘텐츠를 만들고 공유하는 디지털 창조자로서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고등학생들이 누리는 디지털 세상이란 “메타버스”와 “아바타” 등으로 대변되며, 이러한 디지털 세상에서 그들의 디지털 자아는 실제의 자아와 분리되어 행동하기도 하고, 실제의 자아와 완전히 다른 형태로 형성되기도 하거나, 또는 실제의 자아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참고 자료
가즈오 이시구로, 나를 보내지 마, 민음사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 유명한 철학자들의 생애와 사상 2, 나남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