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게슈탈트 치료 ) 게슈탈트 치료 적용 과제
- 최초 등록일
- 2023.08.24
- 최종 저작일
- 2023.08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5,0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목차
1. Perls가 말하는 '게슈탈트'는 나의 경험에 있어서 무엇을 의미하는가? 적어도 5분 동안 내 마음을 바라보며 마음에 떠올랐다 사라지는 게슈탈트들을 알아차린다. 좋은 계슈탈트란 유기체의 필요를 나타내는 전경이 배경과 선명하게 대비되어 명료한 알아차림을 유발하는 행동 동기를 뜻한다. 마음의 초점이 안팎으로 옮겨 다니며 마음속에 떠오르는 다양한 체험들을 가능한 한 자세하게 알아차리려고 노력해본다.
2. 게슈탈트 치료에 따르면, 건강한 유기체는 알아차림-접촉 주기를 원할하게 반복하면서 성장해간다. 과연 나는 알아차림-접촉 주기를 원할하게 반복하고 있는가? 나는 게슈탈트를 잘 알아차리고 환경과의 접축을 통해 그것을 말끔히 해소하는 과정을 원할하게 하고 있는가? 한 가지 일을 충분히 집중하며 그것을 잘 해결한 후에 다른 일로 넘어가고 있는가 아니면 동시에 여러 가지 일을 병행하며 마음의 혼란을 경험하고 있지는 않는가?
3. 게슈탈트 치료에서 말하는 미해결과제란 무엇인가? 지금 이 순간 나에게는 어떤 미해결과제가 있는가? 지속적으로 의식에 떠오르며 집중을 방해하거나 마음을 산란하게 만드는 미해결과제는 없는가? 수면을 취하기 위해 잠자리에 누웠을 때, 숙면을 방해하며 떠오르는 생각이나 감정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왜 이렇게 잠을 이루지 못하도록 의식에 떠오른 것일까? 어떻게 해야 이러한 생각과 감정들이 떠오르지 않고 편안하게 잠에 듣 수 있을까?
4. 인간은 누구나 마음의 상처를 하나쯤은 지니고 있다. 생각만 해도 슬픔이 밀려오는 아픈 기억도 있고 떠올리기만 해도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 억울한 기억도 있다. 생각만 해도 고통스러운 과거의 기억을 한 가지 떠올려본다. 그 기억의 장면을 회피하지 않고 자세하게 바라본다. 그 당시의 상황과 내가 느꼈던 감정을 가능한 한 생생하게 떠올려본다. 그 상황에서 내가 하고 싶었지만 못했던 말과 행동을 마음속으로 떠올려본다. 그러한 말과 행동을 글로 써보거나 빈 의자 기법을 사용하여 직접 표현해본다.
본문내용
현재 내가 게슈탈트 경험에 대한 글을 쓰는 시점은 집에 돌아와 식사할 시간쯤이다. 오늘 자기 전까지 내가 해야 하는 집안일이 많이 남아있는데, 그중 밥상과 관련된 일이 가장 먼저 내가 해야 하는 일로 전경에 떠오른다. 식사 시간은 놓치면 안 되니 말이다. 나머지 집안일이 배경이 되고, 내가 오늘 직장에서 경험했던 일 역시 점점 배경이 되어간다. 내가 먼저 해야 하는 일, 집중해야 하는 일이 전경에 선명하게 떠오름을 알아차린다.
저녁을 먹어야 하니 이와 관련된 생각들이 마음에 꼬리를 물고 떠오른다. 무엇을 먹어야 하나, 밥은 지금 푸고 나면 남지 않으니 밥을 먹고 새롭게 지어야겠군, 냉장고에 어떤 반찬이 있었더라, 꺼내서 먹을 반찬과 단백질을 보충할만한 음식이 뭐가 있지, 계란을 먹으면 함께 먹을 채소가 있나, 내가 언제 장을 봤었지, 오늘 살펴보고 더 필요한 것이 있으면 내일은 슈퍼에 가야겠다 등. 여러 생각이 빠르게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내 안에서 떠올랐다가 가라앉기를 반복한다. 사실 너무 일상적으로 거의 매일 하는 생각이기 때문에 이렇게 적어보기 전에는 많다고 느끼지 못했는데, 한 문장씩 모두 적어 보니 적지 않은 양임을 느끼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