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드라마 심야식당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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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는 소소하지만 일본의 멋이 있는 드라마이다. 마스터는 드라마에서 이름도 없고 그냥 마스터로 불린다. 일본 전통 복장인지 뭔지 스님 같은 옷을 입고 있고 작디 작은 주방에서 요리를 한다. 영업 시간은 자정부터 아침 해뜰 무렵까지였다. 해달라는 메뉴를 만들어준다는 것이 판타지적이었다.

어떤 사람은 파인애플 통조림을 들고 와서 탕수육을 해달라고 했는데 그러면 고기값은 어떻게 책정되는 것인지 궁금했다. 아무튼 복잡한 걸 떠나서 일본 음식을 구경하는 맛도 있고 시즌 초반에는 너무 일본풍 에피소드가 강했지만 2, 3 시즌 갈수록 점점 한국 사람도 볼만한 에피소드가 나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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