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야 아가야 비평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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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큐멘터리에는 엄마의 아이를 향한 모성, 미혼모 문제, 입양 등의 문제를 담고 있다. 서ㅇㅇ 사모는 난소암으로 아이를 가질 수 없어 입양을 선택했고 많은 미혼모들이 아이를 포기하지 않고 낳는 것을 선택한다. 이런 미혼모들을 도와줄 수 있는 사회적 제도가 미흡해서 ‘러브 더 월드’라는 기관이 탄생하기도 했다. 이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미혼모들이 아이를 낳는 순간부터 경험해야 하는 처절한 현실에 주목하고 싶다.
이ㅇㅇ씨는 아이를 가지고도 한 번도 진료를 받지 않았고 아이를 낳고 나서 아이를 키우지 못하고 입양 보내야 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었다. 당장 직장에 아이를 가졌다고 이야기 하고 쉴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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