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간호실습 케이스, 대퇴부 경부골절 - 간호진단5, 간호과정 2

소개글

"노인간호실습 케이스, 대퇴부 경부골절 - 간호진단5, 간호과정 2"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문헌고찰
Ⅱ. 간호사정
Ⅲ. 간호과정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정의
고관절은 골반의 관골구와 태퇴골의 대퇴골두를 연결하는 골절이다. 골반과 다리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다. 고관절 골절은 허벅지뼈의 가운데 위쪽 끝(골두), 골두 아래 허벅지뼈의 좁은 부분(경부), 또는 경부 바로 아래보다 넓은 부위의 돌출부에서 발생 할 수 있다.

대퇴골은 인체 신장의 약 1/4 정도로 신체에서 가장 길고 크며 단단한 골조직이다. 한국인 성인의 경우 대개 40cm에서 50cm 정도이며 양측 말단부에는 단단한 겉질뼈 속으로 성긴 모양을 가지는 해면골도 풍부히 존재하지만 가운데 부분인 몸통은 긴 파이프 모양이면서 안에 해면골이 거의 없다.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관절인 대퇴부위는 골반뼈와 넓적다리뼈를 잇는 관절로서 하반신 움직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대퇴골 근위부의 중요 해부구조로는 대퇴골두(femoral head), 대퇴경부(femoral neck), 대전자(greater trochanter) 및 소전자(lesser trochanter)가 있고, 이중 대전자에 골절이 생긴 경우 ‘대퇴골절’이라고 칭한다. 따라서 대퇴부 골절은 엉덩이 관절과 무릎 관절의 사이에 뼈가 부러진 상태이다.

2. 발병원인 및 병태생리
고관절 골절은 고령자의 경우 골다공증, 낙상, 약물복용 가능성이 높으므로 발병률이 더 흔하다. 대부분의 노인들은 신체의 유연성 및 균형 감각이 떨어지고 뼈가 약하기 때문에 가벼운 낙상에도 뼈가 쉽게 부러질 수 있다. 미끄러운 길에서 넘어지거나 화장실에서 미끄러져 고관절 골절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50세 이상 성인 남녀의 고관절 골절이 증가했다. 사회적으로 급격히 진행된 도시화와 이에 따른 생활 습관의 변화로 운동량이 감소하고 바깥 생활을 덜 하게 되어 비타민 D의 생성이 부족해져 뼈의 강도 자체가 약해졌기 때문으로 추정하고 있다.

대퇴골 경부 고관절 골절은 종종 대퇴 두부로 혈액이 공급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특히 문제가 된다. 혈액 공급이 좋지 못할 경우, 뼈가 다시 붙을 수 없으며 결국 붕괴되고 죽을 수 있다(골괴사증). 또한 중증, 통증성 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다.

참고 자료

김귀분. 1997. 대한간호 제36권 제4호. ‘고관절 전치환술 받은 환자의 사례연구’
약학정보원 https://www.health.kr/searchDrug/result_drug.asp?drug_cd=A11A0250A0507
아산병원 질환백과 ‘고관절’, ‘대퇴골절’ https://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1564
MSD 매뉴얼 https://www.msdmanuals.com/ko/%ED%99%88/%EB%B6%80%EC%83%81-%EB%B0%8F-%EC%A4%91%EB%8F%85/%EA%B3%A8%EC%A0%88/%EA%B3%A0%EA%B4%80%EC%A0%88-%EA%B3%A8%EC%A0%88
네이버 지식백과. 관절 주위의 골절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국가건강정보포털)
재활의학과. 서울대분당병원 https://www.snubh.org/dh/main/index.do?DP_CD=RH&MENU_ID=006046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