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과목을 문이과 통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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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능에 다시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90년대 수능을 친 사람으로서 이렇게 탐구과목을 나누어서 시험치는 것이 신기하기만 했다. 공부하는 과목 수가 상당히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한국사 필수는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진작에 이랬어야 했다. 그렇다면 거꾸로 왜 문과는 과탐을 공부하지 않는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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