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 고대 고분의 변화요인

목차

1. 고분이란

2. 변화요인
1) 종교(불교)의 유입
2) 경제적 요인(토기의 성행)
3) 지역적 특징
4) 외부로부터의 유입
5) 도읍지의 변화(백제의 고분)
6) 왕권확립

3. 결론

본문내용

1) 종교(불교)의 유입
- 불교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때는 삼국이 국가체제를 갖추고 난 이후로써 왕권의 존엄과 신성성을 높이는 사상적 기반이 된다. 불교가 수용되고 확산되면서 묘제상에도 점차 커다란 변혁을 가져오게 되는데 그것은 화장분묘의 채택이다. 불교의 영향으로 화장의 풍습이 일어난 것은 백제말로 추정되는 화장골의 출토사실에서도 충분히 짐작이 되지만 삼국을 통일한 문무왕은 자신을 화장할 것을 유언하고 있고 경주를 중심으로 많은 화장골호가 출토된 사실로 보아 통일신라시대에는 화장이 크게 성행하였던 것을 알수 있다. 이러한 화장의 풍습은 고려시대에소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고려시대에 일반서민들의 보편적은 묘제는 석관묘를 사용하였다 한다.

2) 경제적 요인(토기의 성행)
- 이는 영산강유역에서만 옹관을 매장시설로 하는 대형의 봉토고분의 발견을 통해 알수 있다.
광주신창동 옹관묘지는 좁은 구역에서 53기나 되는 옹관이 출토되었는데 이 휴적을 통하여 영산강유역에 고분이 축조되기 이전부터 이 지방에서 옹관묘가 성행하였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 지방은 토기생산제작의 한 중심지였던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 해남 군곡리유적이나 광주 신창동유적, 승주 대곡리 취락유적에서 실제로 토기를 생산하던 원삼국시대 무렵의 가마가 확인되었고 이들 유적에서 엄청난 양으로 출토된 토기를 통하여 곳곳에서 토기의 생산활동이 전개

참고 자료

김원룡 ｢한국의 고분｣
국립광주박물관 ｢한국의 옹관묘｣
강인구 ｢한반도의 고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