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론] Wiliam empson의 일곱 가지 애매성
- 최초 등록일
- 2004.06.21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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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시론이라는 시간에 분석 발표한 자료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실것입니다.
목차
1. 서 론
2. 본 론
- 엠프슨의 일곱 가지 애매성
1) 하나의 단어, 또는 문장이 동시에
여러 방향으로 효과를 미치는 경우.
2) 두 개 이상의 의미가 모두 작자가
의도한 단일 의미를 형성하는 데 공동으로
참여하는 경우
3) 한 단어에 두 가지 다른 뜻이 표현되는 경우
예를 들어 동음이의어
4) 두 개 이상의 의미들이 서로 모순되면서
결합되어 작자의 복잡한 정신 상태를 나타내는
경우
5) 일종의 직유로서 그 직유의 두 개념은 서로
잘 어울리지 못하나 저자가 하나의 개념에
다른 개념으로 옮겨가고 있음을 보이는 경우.
6) 한 서술이 모순되거나, 적절치 못하여 독자가
스스로 해석을 해야 할 경우, 동음 반복, 모순,
불합리한 진술 등에 의하여 하나의 진술이
아무 것도 언급되지 못하는 경우.
7) 하나의 낱말이 가지는 두 가지 뜻이,
즉 애매성을 지니는 두 개의 가치가 문맥에
의하여 두 개의 상반된 의미로 되어 전체
효과가 시인의 마음에서 근본적으로 분열을
나타내는 경우. 이것은 심리적이고 개인적인
의미가 문맥에서 모순을 노출하지만 배후에는
은폐된 주제를 진술한다.
3. 결 론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이상에서 엠프슨의 일곱 가지 애매성의 이론에 대해 살펴보았다. 여기서 확인할 수 있는 일은, 애매성이 시인의 자기도취나 감상적인 시를 만들어내는 절제 없는 연상 작용, 혹은 의미에 대한 수많은 독단을 허용하는 그런 것이 아니다. 복합된 다의성 의미란, 오히려 의미 간에 상호 연관을 통하여 획득되는 정당한 어법이다. 따라서 절제 없는 새로운 의미를 추가시켜도 안 되며, 하나의 의미만을 제외하고 나머지 모든 의미를 배제해서도 안 된다.
이러한 애매성이 유의성을 가지기 위해서는 적어도 거기에 합리적인 바탕이 마련되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여기서 합리적 바탕이란, 하나의 통일된 단위를 지니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다. 시의 애매성은 그것이 아무리 복합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경우라도 결국은 통일된 심적 질서에 수렴되는 형식이어야 한다.
참고 자료
현대시학, 홍문표, 양문각, 1987
현대시론, 김영철, 건국대학교 출판부, 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