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마빈해리스의 문화의 수수께끼

목차

1. 서론

2. 본론
2-1. 암소 숭배의 지혜
2-2. 돼지 숭배/혐오자 - 원시 전쟁과 미개족의 남성
2-3. 대인들, 포트래취 혹은 화물숭배
2-4. 구세주와 평화의 메시아
2-5. 마녀사냥과 반문화 그리고 우리의 문화
2-6. 문화의 수수께기와 열쇠

3. 결론

본문내용

지은이는 여러 문화의 제유형에서 우리가 가지고 있던 신비감을 생태학적 관련성이라는 방법에 의해 거시적으로 풀어나갔다. 문화 인류학자인 저자는 사회의 제반 여건들과 문화와의 관련성에 집중을 해서 문화생태학적 입장에서 문화유물론을 펼친다. 서론을 통해 그는 여러가지 관습과 제도들을 '신비스럽게' 설명하고자 하는 널리 퍼진 인식을 비판한다. 암소숭배에서부터, 원시전쟁, 포틀래취를 거쳐 마녀사냥까지 합리적인 설명이 매우 곤란해 보이는 관행들이 좀더 관찰해보면, '통속적'인 상황, 욕구, 활동에서 기인한다고 말한다. 환경에 의해 모든 것이 통제받는 환경 결정론적 입장을 띄고 있으나, '무지·공포·갈등'과 같은 의식한계에서 벗어나 신성화, 정신화의 그늘 뒷면에 있는 문화 현상의 물질적인 요인들을 따라가며 현대 사회에서 객관적인 합리성을 모색해나가는 저자의 취지는 매력적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