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성선설과 성악설(루소,홉스,맹자,순자)

목차

*루소의 성선설
*홉스의 성악설
*맹자의 인성론
*순자의 인성론

본문내용

※ 루소의 성선설
루소의 성선설은 ꡐ에밀ꡐ에 명시된 ꡒ조물주의 손에서 나올 때 모든 것은 선하였으나, 인간의 손에 들어갈 때 타락해진다ꡓ라는 말이다. 원래 인간의 타고난 본성은 착하지만, 커가면서 환경에 의해 악행을 자행할 가능성이 있다. 루소는 인간을 식물에 비유하면서 성인이 어린이를 그르치지 않는다면 착하고 친절하며, 민주적인 방향으로 자연히 성장한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부모나 교사는 되도록 어린이가 자연적으로 자라나는 것을 방해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이처럼 루소는 전통적으로 인간을 죄악시하려고 하는 성선설에 대하여 전면으로 반기를 들고 어린이를 혹독한 교육에 의하여 다루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여 새로운 교육의 장을 열게 되었다.
간추리자면: 인간은 생득적으로 착한 성품을 지니고 태어나고. 인간이 약해지는 이유는 환경 때문이다.

※ 홉스의 성악설
홉스의 성악설은 아담과 이브가 선악과를 따먹음으로서 인간의 타고난 본성은 악하고 충동과 욕망, 공격성과 이기 성을 지닌 존재이지만 후천적, 인위적 교육과 환경에 의해 선해진다. 라고 하였다. 성경적으로 보면 하나님이 아담에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고 명하셨는데 하와가 뱀의 꾐에 넘어가 하나님의 명하심을 어기고 그로 인해 아담도 어겨서 인류가 처음으로 죄를 짓게 되었다. 이게 `원죄`라고 하는데. 죄를 짓기 전에 이 두 사람은 서로 벌거벗어도 부끄러워하지 않았으나, 그 실과를 먹은 후 그 둘이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여 몸을 가렸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하와가 잉태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셨고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하나님께서는 또 아담에게는 종신토록 수고해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고 말씀을 하셨다. 그래서 최초의 사람 아담과 하와의 타락한 본성이 그 자손을 통해 그대로 이어지면서 그들에게서 태어난 장자 가인은 동생 아벨을 시기한 나머지 살해를 하게 된다. 간추리자면: 인간은 본성 그 자체가 악하므로 충동, 욕망, 공격성을 지니게 되고. 인간의 성품은 악하며, 선한 것은 인위적인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