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나 렘키의 <도파민네이션>, 중독을 이기고 행복에 이르는 방법
- 최초 등록일
- 2023.09.16
- 최종 저작일
- 2023.09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 본 문서(hwp)가 작성된 한글 프로그램 버전보다 낮은 한글 프로그램에서 열람할 경우 문서가 올바르게 표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최신패치가 되어 있는 2010 이상 버전이나 한글뷰어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개글
애나 렘키의 『도파민네이션』은 다양한 중독에 대한 치료사례를 중심으로 중독의 심각성과 그것이 미치는 파장에 대해 엮은 책이다. 이 책은 현대 사회에서 쉽게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중독성과 관련하여 우리의 뇌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명료하게 설명해준다.
아울러 이러한 중독을 약물에 의존하지 않고도 빠져나와 행복에 이르는 방법에 대해 강렬한 의학적 메시지를 전해준다. 이 책은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게 한다. 흡연, 알코올, 스마트폰, 카톡 등 우리를 중독으로 이끄는 것들은 주변이 널려 있기 때문이다.
목차
1. 책 및 지은이 소개
2. 독후감
가. 쾌락과 고통
나. 중독은 뇌의 문제이자 도파민의 문제
다. 행복과 고통의 역설
라. 도파민 : 나와 중독을 이해하는 7단계
마. 자기 구속 “ 중독 관리를 위한 3가지 접근법
바. 저울의 교훈
사. 중독에 취약한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메시지
본문내용
가. 쾌락과 고통
애나 렘키의 『도파민네이션』은 다양한 중독에 대한 치료사례를 중심으로 중독의 심각성과 그것이 미치는 파장에 대해 엮은 책이다. 책에서는 주로 성적 판타지와 마약류에 중독된 사례가 제시되고 있으며, 그 간간이 저자 자신의 로맨스 소설에 빠졌다가 벗어난 우울증을 가진 정신과 의사로 소개함으로써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이 책은 쾌락과 고통을 동시에 다룬다. 무엇보다 쾌락과 고통의 관계, 그리고 그 관계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집중 탐구하고 있다. 둘을 동시에 다루는 것은 그 둘은 뇌의 같은 곳에서 처리되기 때문이다. 즉 쾌락과 고통은 저울 양 끝에 놓인 추와 같다.
우리는 쾌락과 고통을 일상으로 경험한다. 중독성 물질, 음식, 뉴스, 도박, 쇼핑, 게임, 채팅, 음란 문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트위터 등이 모두 그 대상들이다. 특히 디지털이 일상이 되면서 이러한 자극들은 훨씬 심각해졌다.
고통을 느끼면서 결국은 쾌락으로 들어서는 경우도 있고, 쾌락의 끝이 고통으로 결말지어지는 경우도 있다. 말하자면 알코올 중독자들은 술을 마심으로써 안정과 쾌감을 얻는다. 그러나 술 기운이 떨어지면 그 고통을 이기지 못해서 다시 술을 찾는다. 쾌락과 고통을 오가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