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건축사] 브루넬리스키를 통해 본 수학과 비례
- 최초 등록일
- 2004.06.23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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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들어가며
-르네상스, 인간으로의 회기
2.본론
-브루넬리스키는..
-최초의 르네상스 건물, 파운들링 병원
-산토 스피리토 성당에 묻어난 비례
3.맺음말
-모듈과 비례 ,그리고 르네상스
본문내용
다음의 사진을 보면 로지아(도는 아케이드에 의해 형성된 포치)의 기둥이 서로 그 높이만큼 떨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각 아치의 높이는 기둥 높이의 반이고 벽에 뚫려있는 창문은 그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그리스 건축의 오더 양식 중 하나인 코린티안 기둥으로 둘러싸여 있는 돔형의 베이는 입방체 형태이다. 이 입방체는 새로운 로지아의 기본 단위였으며, 그것은 아홉 번 반복되고 있다. 하나의 입방체마다 반구형 볼트를 얹었는데, 브라켓(bracket)을 사용하여 시각적으로 벽을 지지하고 있다.
다시 말해, 파운들링 병원은 이성적이고 수학적인 모듈과 기둥, 반원 아치, 벽기둥, 엔타블레쳐 엔타블레쳐는 고대 그리스 로마 건축에서 기둥에 의해 지지되는 부분의 총칭으로 architrave, frieze, cornice 등 세부분으로 이루어진다.
와 같은 고적적인 모티브의 반복을 바탕으로 한다. 이것은 단순 명료한 미의 표현뿐만 아니라 정확한 대칭, 비례로 인한 구조적인 안정도 꾀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확실히, 중세의 화려했던 어찌 보면 기본 정신은 잊은 채 가식으로 치장됐던 고딕 양식에 대한 반발로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병원은 단지 로마의 요소를 모방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오래된 것처럼 보이면서도 완전히 새롭게 느껴지게 하는 브루넬리스키의 세련된 직선의 구성법을 따르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