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학개론] 마침법 시제법 높임법

목차

1. 마침법
-최현배
-허 웅
-남기심,고영근
-의견

2. 시제법
-최현배
-허 웅
-남기심,고영근
-의견

3. 높임법
-최현배
-허 웅
-남기심,고영근
-의견

본문내용

-최현배- 최현배(1937/1971), <우리말본(다섯번째 고침)>, 정음사.
김석득(2000), <외솔최현배 학문과 사상>, 연세대학교출판부

움직씨(일반적으로 풀이씨)가 월의 풀이말이 되어서 그 월을 마치는(끝맺는) 법.
마침법의 하위 범주를 체계화함에 있어서 바탈(듣는이의 의향)을 분류의 기준으로 삼았다.

(1) 바탈에 의한 월의 체계
ㄱ. 개별적 관계
① 단독적 태도 ----------------------------->베풂월
② 관계적 태도 [말하는이 중심]---------------->시킴월
[말듣는이 중심]---------------->물음월

ㄴ. 공동적 관계-------------------------------->꾀임월

1) 베풂꼴
-아주 낮춤(해라)-두루 쓰이는 것: ∼다 : 해가 뜨다.
∼(으)니라 : 그 때 스승님은 산으로 들어가니라.
∼(더, 리)라:공을 차고 놀더라./다시 하지 못하리라.
∼(으)마 : 나도 장차 가마./나도 떡을 먹으마.
∼느니라 : 그래서는 아니 되느니라.
∼노라 : 이와 같이 명하노라.
-느낌에만 쓰이는 것:∼구나 : 꽃이 아름답게 피었구나!
∼도다 : 돌아갔던 봄펄이 다시 오도다!
∼거든 : 금년은 농사가 참 잘 되었거든.

참고 자료

최현배(1937/1971), <우리말본(다섯번째 고침)>, 정음사.
김석득(2000), <외솔최현배 학문과 사상>, 연세대학교출판부
허웅(1983), <국어학>, 샘문화사
남기심고영근(1999), <표준국어문법론>, 탑출판사
서정수(1994), <국어문법>, 뿌리깊은 나무
김태엽(2001), <국어 종결어미의 문법>, 국학자료원
민현식(1999), <국어문법연구>, 역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