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사, 서평] 역사 위험한 거울

소개글

A+맞았습니다..^^

목차

1. 역사 위험한 거울은 무슨 책인가

2. 내가 생각하는 ‘역사란 무엇인가’

3. 역사란 변덕쟁이이다

4. 결말이 아쉬운 이유는

5. 절대를 찾아가는 즐거움

6.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이 읽어봐야 할 책

본문내용

처음 이 책의 제목만을 보자면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인문교양서로 생각할 것이다. ‘역사란 무엇인가’처럼 역사에 대한 해석을 내리거나 역사에 대해 이야기하는 그런 책으로 생각하는 선입견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이 책은 내가 가지고 있었던 선입견을 완전히 무너뜨린다. 서문의 첫 구절 ‘그녀는 아름답고 총명했다’에서부터 이 책이 흔한 인문교양서와 다르다는 느낌이 들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하여 역사에 대해 일반 대중이 더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해준다. ‘역사란 과거와 현재와의 대화이다’라는 조금은 이해하기 어려운 설명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랑이라는 일반인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고 편하게 이해할 수 있는 소재로 접근하여 역사를 설명한다. 역사학을 삶의 목적이자 유일한 수단으로 선택한 이들에게 역사학은 얼마나 절실한 학문인지, 이제 막 사랑에 빠져든 이들에게 사랑은 또 얼마나 피할 수 없는 운명인지를 역사학자로서, 한 인간으로서 마주하게 되는 치명적인 경계를 시험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