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행동론] 상자 안에있는 사람 상자 밖에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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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 조직생활에서의 상자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상자 안에 있는 사람 상자 밖에 있는 사람’이라는 책의 제목을 들었을 때는 조직 안에서의 사람과 조직 밖에서의 사람을 말하는 것인가 하는 생각을 했었다. 집단 속에서의 개인과 집단 밖에서의 개인의 행동이 다르다는 개념 말이다. 그러나 이 책에서 말하는 상자란 ‘자기 기만’ 이라는 것이다. ‘자기 기만’이라는 것을 상자 속에 들어가는 것에 비유하는 것이고 이 책은 이러한 자기기만에 어떻게 리더십과 팀워크, 의사소통, 책임, 동기부여 등의 문제를 일으키는 지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었다. 지금까지 조직의 리더십이나 의사소통에 관련된 책들은 주로 다른 사람을 이끌어가는 내용인데 반하여 이 책은 문제의 원인이 자기자신에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해준다. 책은 대화체로 이끌어나가고 있었는데 책 속에 등장하는 톰, 버드, 케이트, 허버트의 대화 내용을 들으면서 그들이 나를 잘 알고 나의 행동에 대하여 이야기 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고, 그 때문에 책을 더욱 흥미 있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만약 이 책이 내용을 계속 서술하는 형식의 글이었다면 가능하지 않았을 일이다. 자기기만을 통해 현실 감각을 왜곡하고 진정한 원인을 찾지 못하게 된다는 것은 어리둥절한 이야기 같지만 글에서 제시된 여러 가지 예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풀이되고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