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2003년의 태풍에 관한 정리

목차

2000년 태풍
2001년 태풍
2002년 태풍
2003년 태풍

본문내용

프라피룬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제 12호 태풍 `프라피룬'의 영향으로 사망 3명 사망, 실종 11명 등 14명의 인명피해와 집 수백 채, 어선 128척이 부서지는 피해가 났습니다. 태풍이 북한 함경북도를 지나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톡으로 빠져나갔지만 해상에는 초속 18∼24@의 강한 바람과 2∼8@의 높은 파도가 일어났습니다. 육상에도 초속 10∼25@의 강한 돌풍이 불고있어 낙과·농작물에 대한 피해가 심각했습니다. 전북, 충남, 제주 등에서 건물 111채, 전남·북에서 농경지 129㏊가 침수돼 71가구 293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이와 함께 건물 55채가 전파 또는 반파되고, 선박 121척, 도로 11개소, 방조제 49개소, 수산증양식 11개소, 어항시설 32개소 등이 부서져 125억 7,7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사오마이

태풍 ‘사오마이’는 중심기압 945hPa, 중심부근 최대 풍속 39m인 대형 태풍입니다.
이 태풍의 영향으로 전국에서 4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고 60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가 하면 농경지와 도로가 물에 잠기는 등 인명과 재산피해가 있었습니다.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모두 61채의 가옥이 침수돼 경남.북과 충남, 전남 등지에서 22가구 6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었습니다. 물에 잠긴 농경지도 늘어나 경남.북과 충남,전북 지방 등의 농경지 2천759㏊가 물에 잠겼고 6천722㏊ 면적의 벼가 쓰러졌으며 울산지역에서는 과수원 153㏊가 낙과 해를 입었습니다. 이로 인한 재산 피해는 재산피해액이 1천384억4천300만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