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꿈틀2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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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상이란 무엇인가?
머리 속에서 ‘조립된 정보’를 말한다.
사람의 머리는 사물에 대해 생각 할 수 있는 두 가지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과거의 기억’이라는 형태로서 뇌 속에 축적된 정보(지식이나 경험 등)를 찾아내어 참고로 하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우리의 뇌 속에 축적되어 있는 정보를 가공, 변형, 혼성시켜 새로운 정보를 만들어 냄을 말한다. 전자를 ‘기억력’이라고 한다면, 후자는 ‘발상력’ 혹은 ‘창의력’이라 말 할 수 있다. 결국 넓은 의미에서 본다면 발상은 ‘지식’이 아니라 ‘지혜인’ 것 이다.
광고 아이디어의 발상을 위해서는 아는 것이 많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걸어 다는 백과사전’ 아니, 현실에 걸맞게 ‘걸어 다니는 인터넷’이 되어야 하며, 그 기초는 많은 지식과 경험을 잘 축적시켰다가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꺼낼 수 있는 능력과 노력이다.
죽 어떤 문제, 또는 문제의식에 대해 정보를 교묘하게, 도특하게, 일반 사람과는 뭔가 다른 방법으로 조립하는 사람을 우리는 ‘지혜로운 사람’이라 부르고, 또 정보가 새롭고 특이 할 수록 그 사람을 ‘창의적인 사람’ 또는 ‘아이디어뱅크’라 부르는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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