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순찰지구대 향후 운영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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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개념과 전환배경
1. 파출소와 순찰지구대란 무엇인가?
1) 파출소
2) 순찰지구대
3) 순찰지구대의 구성
2. 파출소에서 순찰지구대로의 전환배경
3. 전환에 따른 수적 변화
Ⅲ. 전환 시행 후 나타난 문제점 및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1. 대 국민 홍보를 강화하여 국민과 더 가까이
2. 근무 인력의 효율적 운용으로 경찰관 사기 증진 방안
3. 『짜바리』에서 『C3』체제의 실현
4. 취약 시간대 우범지역의 집중 순찰 방안
5. 교통 사고 처리의 신속한 대처 방안
6. 장비의 현대화를 통한 치안 부재에 대한 우려 해소
7. 농촌 지역등 순찰시스템이 나아가야 할 방안
Ⅳ. 결론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Ⅲ. 전환 시행 후 나타난 문제점 및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1. 대 국민 홍보를 강화하여 국민과 더 가까이
순찰지구대의 실시와 관련하여 경찰청 경무기획국 주관으로 시행초(조사기간 : '03. 8. 1 ∼ 8. 14)에 조사한 결과에 따라면 “순찰지구대 운영 및 파출소의 치안서비스센터 전환효과에 대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매우 긍정적(긍정 64.8%, 보통 26.0%, 부정 9.2%)여론이며 특히 부정적 견해를 가진 것으로 예상되었던 2군(중소도시: 66.7%)과 3군(농촌지역: 66.4%), 그리고 50대 이상(69.1%)에서 더욱 좋은 평가를 해주어 고무적이었습니다.”라는 결과를 발표했다, 하지만 순찰지구대 운용에 대한 긍정적이 반응과는 달리 반세기 동안 파출소 시스템에서 살아온 국민들에게 하루 아침에 바꿔버린 시스템은 여러 곳에서 문제점이 발생했다. 대표적인 예로,
『지난해 10월 서울 압구정동에서 웃지 못할 사건이 하나 터졌다. 20대 여성을 태운 택시기사가 강도로 돌변, 여성에게 금품을 요구하자 틈을 노린 여성이 택시에서 내려 파출소로 달려갔다. 당연히 경찰관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온 힘을 다해 뛰었다. 시간은 새벽 2시 파출소로 뛰어들어가 문을 열려고 한 순간, 문은 열리지 않았다. 잠겨있었다. 파출소가 새벽 2시에 문을 잠궈 놓을 수 있을까? 밤 11시까지만 운영된다는 사실을 그녀는 몰랐던 것이다. 그녀를 뒤쫓아온 택시기사는 폭행 후 결국 핸드백을 빼앗았다.』이와 같이, 대중 매체를 통한 홍보 부족으로 인해 순찰지구대 시스템을 잘 이해하지 못한 국민들은 아직도 옛 파출소를 생각하고 있고 야간에 경찰관 없는 파출소를 보며 치안 부재를 한탄하고 있는바 대대적인 홍보를 통한 순찰지구대 시스템을 통한 파출소에서 앉아서 국민을 대하는 것이 아닌 직접 발로 뛰고 달려서 국민에게 다가가는 경찰의 이미지를 확인시켜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지역경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