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간호학 교수님께 칭찬받은 케이스스터디,태변흡인증후군 casestudy
- 최초 등록일
- 2023.10.04
- 최종 저작일
- 2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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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동간호학 교수님께 칭찬받은 케이스스터디,태변흡인증후군 casestudy"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문헌고찰
Ⅱ. 간호력
1. 일반적사항
2. 건강력/과거력
3. 성장과 발달상태 사정
4. 영양상태 사정
5. 신체사정
6. 진단검사 및 치료과정
Ⅲ. 간호과정
Ⅳ. 간호사례후기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정의
태변이란 태아의 첫 번째 장내 배설물로 70-80%의 수분과 장이나 피부로부터 떨어져 나간 상피세포, 태아의 털, 점액, 태지, 양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태변은 무균 상태로 끈적끈적하고 검초록 색이며 냄새가 없는, 태아의 장 내에 여러 찌꺼기들이 축적되어 생기는 물질이다. 정상적으로 태변은 출생 후 배출되게 된다. 하지만, 급성 또는 만성 저산소증이나 감염 등에 의해 자궁 내에서 태변이 배출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태아나 갓 태어난 신생아가 헐떡 호흡(gasping)을 하게 되면서 태변이 포함된 양수를 흡인하게 되는 경우 태변 흡인이 발생할 수 있다. 이렇게 흡인된 태변은 기도를 막아서 가스교환을 방해하여 심한 호흡곤란을 가져올 수 있다.
자궁 내 태변 배출은 주로 재태기간 41주 이상의 과숙아에서 흔하게 발생하는데, 이는 출산 예정일이 지난 과숙아의 위장관계는 태변을 배출할 정도로 성숙되었기 때문이다. 재태 연령 34주 이상의 경우 태내에서 만성 또는 급성 저산소증에 노출된 경우에도 발생한다.
2. 원인
정상적인 태아는 엄마 뱃속에 있는 동안 소화기관 운동에 중요한 호르몬인 모틀린 수치가 저하되어 있어 장 운동이 없고, 항문 괄약근이 조여져 있으며 찐득거리는 태변이 항문을 막고 있어 자궁 내에서 태변을 배출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만삭이 지나서 과숙아가 되면 모틸린 수치가 증가되어 장 운동이 발생하게된다. 제대가 눌리거나 두부 압박이 있으면 미주신경이 자극되어 항문 괄약근이 열리면서 태변을 배출하는 경우도 있다. 또는 자궁 내 태아에게 스트레스가 발생하면 태아의 저산소증과 산혈증으로 항문 괄약근이 열리고 태변을 배출하게 된다. 이러한 태변 배출은 양수 내 감염을 조장하는 인자이기도 하다.
간혹 태아 곤란 없이도 분만 직후나 분만 도중에 태변을 보는 경우도 있다. 태변을 배출했다는 것 자체 보다 중요한 것은 아기가 헐떡 호흡을 하면서 태변을 흡인하는 것이다. 태변은 여러 가지 기전으로 호흡기를 자극하고 나쁜 영향을 끼친다. 기도 폐색, 인공 폐 활성 물질의 비활성화, 화학적 폐 염증, 폐혈관의 수축이다.
참고 자료
아동간호학 총론, 현문사 (2003), 김영혜 저
아동간호학 임상가이드 현문사 (2014) 박은숙 외
최신간호진단, 수문사 (2011), 홍영혜 외 2명
질병관리본부 국가건강정보포털 http://health.mw.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