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의 진화] 경희대 자연사박물관을 다녀와서

소개글

*^^*

목차

없음

본문내용

교수님과 그곳에 계신분의 설명을 차례로 들으면서 수업시간에 들었던 내용을 상기시키면서 당장 눈앞에 보이는 생물과 일치는 시키는 작업이 재미있었다.
비록 박제이지만, 살았을 당시에 각각의 여러 상황을 상상하면서, 그 생물들이 생활했을 환경과 생활방식, 배우자 선택 및 번식 같은 내용들을 한번씩 생각할 수 있었다.

우선 2층은 각종 포유류와 조류가 같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청공작 금계, 꿩같은 조류의 외적인 암수구분이 재미있었다. 각각의 수컷이 화려한 방향으로 진화를 하면서 녀석들은 그 앞의 암컷에게 구애행동을 하고있는 느낌이였다.
3층은 한국산 조류분야 였는데, 삼광조가 눈에 들어왔다. 수컷 녀석의 꼬리는 수업시간에 배운 FISHER이론과, 핸디캡 이론을 다시 한번 생각나게 해주었다.
4층은 굉장한 수의 나비를 중심으로 여러 종류의 곤충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천연기념물 장수하늘소가 왠지 우리 한국산 곤충의 소박한 모습이 아니라 강인하고 왠지 서구적인 느낌을 주었다.
5층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어류였는데, 솔직히 이 어류전시관은 실망이 컸다. 개인적으로 몇몇의 외국 자연사박물관을 다녀왔는데, 어류를 박제해서 전시한 건 한국이 처음이였다.

참고 자료

견학문 층별로 내용 첨부했습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