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사] 후기인상주의

소개글

후기인상주의 화가의 작품도 문서안에 포함되었습니다.

목차

1.후기인상주의에 대하여

2.후기인상주의 화가와 작품
-폴 세잔
-빈센트 반 고흐
-폴 고갱

본문내용

후기인상주의라는 말은 영국의 미술평론가 로저 프라이(Roger Fry)가 1910년에서 1911년 사이에 런던에서 「마네와 후기인상주의자들」이라는 전시회가 열렸을 때 만들어 낸 말로 19세기의 마지막 20년 동안 활동했던 일단의 화가들에게 붙여진 이름이다. 세잔, 고갱, 반 고흐가 대표적으로 부각되었으며 파리를 근거지로 한 이 화가들은 인상주의가 지닌 순간성 포착 직성과 스쳐 지나가는 세계의 외면적인 모습에만 집중하는 것에 반발했다. 후기인상주의자로 칭해지는 주요한 화가들은 고집스럽고 때로는 호전적이라고 할 만큼 다른 누구의 작업과 비슷하게 되는 것을 거부하였으며 개개의 인물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었으나, 자의적이든 타의적이든 간에 당시의 정통 화단인 파리 살롱뿐만 아니라 일반 사회에서도 적응을 할 수 없거나 사회로부터 버림받은 고독한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이들은 모두 인상주의를 출발점으로 삼고 그들의 성숙한 그림들은 인상주의로부터 발전해 나왔다.
후기인상주의의 출발은 공통된 이론, 실천, 공감을 공유하던 하나의 미술운동으로서의 인상주의가 해체되기 시작하던 1880년대의 중반으로부터 시작되었고 인상주의에 대한 강한 반동으로 인상주의가 무시한 사물의 본질에 대한 근원적 관심을 보인 것이 후기인상주의의 화가들이다.
후기인상주의 화가들은 눈으로 본 그대로 자연을 묘사하고자 애쓰는 중 미술에서 무언가 중요한 것이 상실되었음을 느끼고 그걸 찾기 위해 노력했으며 감각 재능의 종합적인 관조, 그리고 순간적인 대상의 재현이 아니라 영구성이 있는 미의 표출을 주장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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