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대미술] 근대한국미술사의 연구
- 최초 등록일
- 2004.07.06
- 최종 저작일
- 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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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근대미술사 책요약해놓은 정보입니다.
유용하게 잘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Ⅰ.
근대 한국 의 시대적 변화
1910년대의 서울 화단
심전 안중식
전통의 계승, 근대 한국 의 개창
소림 조석진
건아한 전통 승계의 화경
양화 정착의 배경과 그 개척자들
시대장황의 변화와 서예
근대 한국미술사의 공예
Ⅱ.
휴버트 보스(Hubert Vos)
19세기말에 한국을 찾아왔던 첫 서양인 화가
한불 미술교류의 역사적 전개
1900년 파리 만박의 한국관
韓國의 가톨릭 미술
1910년 전후기에 내한했던 일본인 화가들
Ⅲ.
이당 김은호
새로운 채색화풍의 창도
청전 이상범
향토적 야취의 이상화와 득진의 수묵미
의제 허백련
전통 계승의 마지막 남종 대가
남농 허건
허건 예술의 특질
고암 이응로
다단계 변화의 거인적 예경 구축
운보 김기창
줄기찬 자기연소
우향 박래현
박래현 예술의 창조적 형성
풍곡 성재휴
강렬한 개성과 기질의 예경
.......
본문내용
우리의 近代史 인식이나 시대구분에 대해서는 1880년을 전후로부터 새로운 시대 지향의 開化期를 그 개막으로 여긴다. 그러나 우리의 개화 사상의 움직임은 여러 상황에서 좌절과 수난을 겪었고 이런 상황에서 문화와 미술은 종래적인 범주에 머무르게 했을 뿐이다. 그러한 실태는 조선시대 말까지 지속되었다.
1894년까지 생존한 洪世燮의 <물오리>는 그 시대의 그림으로는 대단히 근대적인 표현성이지만 그 밖에는 거론할 만한 것을 찾아 볼 수가 없다. 圖面담당으로 청에 다녀온 조석진과 안중식에게서도 마찬가지다.[p42]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석진과 안중식은 가장 명성 높은 활약을 한 화가였다. 안중식과 조석진이 작품 활동 이외에 사회적으로 한 공헌은 1910년대에 최초의 근대적 미술학교인 書畵美術會 강습소를 세워 후진을 양성하여 배출한 일이다. 1920년대에 접어들며 전통화단의 양상을 새로운 시대상으로 주도한 신진들이 그 졸업생이다.[p43]
안중식과 조석진의 그 뒤로 그들에게서 배웠거나 관련을 갖는 신진화가들을 중심으로 시대적 양상이 새롭게 전개되었다. 그림의 시대정신 全無를 정면으로 비판한 下榮魯의 <東洋畵論> 게재되었다는 사실도로 볼 수 있다. 이 <東洋畵論>의 비판의 소리로 연관되는 변화를 이내 보게 되는데 1923년에 20대의 신진들이 同硏社 모임에서도 그 정신을 볼 수있다.[p47]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