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회계] 월스트리트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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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또다시 “룰이 없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고 말한다. 투기의 동력인 `집단 심리' 창조에 탁월한 인터넷이란 도구가 등장한 지금, 글로벌화한 금융시장은 그야말로 “관리불가능” 상태라고 진단하는 것이다. “시장은… 제멋대로 내버려둔다면 필연적으로 붕괴할 수밖에 없다. 금융인들이 오늘날의 월가를 만들기까지 직면했던 어려움과 치명적 실수들, 그리고 이러한 실수를 극복해 나갔다. 역사는 현재를 해석하는 거울이다. 세계금융시장이 빠른 속도로 하나의 시장을 이루어 나감에 따라, 월가는 우리에게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다. 한국 기업들은 세계 금융시장의 중심인 월가를 십분 활용해야 할 것이며, 더 나아가 세계 시장에서 그들과 경쟁해야 할 것이다. 21세기, 자본의 위력은 20세기보다 거대해졌고 국가의 힘은 왜소해지고 있다. 월스트리트는 하나의 거대한 제국이 되었다. 맨해튼의 이름없던 뒷골목 월스트리트가 이제는 자본의 규모나 그것의 권력화 현상에 비추어 세계 경제의 심장이자 상징이 되었고, 커피하우스에서 시작된 증권거래는 세계 최대의 자본시장으로 발전했다. 이 가슴뛰는 거대한 제국안에서 그래도 곰'과 '황소'는 돈을 벌지만, 욕심 부리는 돼지는 돈을 벌지 못한다"는 월스트리트의 격언이 계속 지켜져 나가길 바라는 마음이다.

참고 자료

월스트리트 제국 독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