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언달러 호텔을 보고

목차

1.빔벤더스에 대하여
2.밀리언달러 호텔을 보고
3.끝마치며

본문내용

Ⅲ.끝마치며 : 영화 뒷 이야기
그는 2000년 부산 영화제에도 왔었다. 그는 인터뷰에서 이 영화는 20대 초반의 젊은이들의 사랑의 이야기이다. 새 세기의 도래를 맞아 새로운 세대들을 위한 영화를 만들고 싶었고 있는 그대로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싶었다고 하였다.
또한 <브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같은 영화에서는 한없이 행복한 모습을, <파리, 텍사스><밀리언 달러 호텔>과 같은 영화에서는 다소 우울하고 어두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데, 이런 차이는 어디에서 오느냐는 질문에는 "난 원래 해피맨이다. 그래서, 내 생각에는 우울하거나 슬픈 영화를 만든 적은 없다" 고 말하여서 밀리언 달로 역시 그가 세상에 비판만을 던져주기 위해서 만든 영화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었다.
내가 이 영화를 보는 내내 느낀 또 다른 즐거움은 평온한 영화의 음악이었다.
나는 기회가 된다면 이 음악을 찾아 다시 들어볼 생각이다.
내가 아직 영화에 대한 지식이 해박하지 못하여 감독이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을 다 알아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영화는 두 번을 보아도 아깝지 않을 만큼 나에게 되돌아 반성하고 무엇인가 깨닫게 해주는 영화였다.

참고 자료

http://movie.daum.net/dvdnvideo/netr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