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패션산업

소개글

프랑스 패션산업에 대한 보고서입니다.

목차

프랑스 패션 태동의 역사; 오뜨 꾸뛰르
현대 패션의 핵
예술과 모드와의 조우
대표적인 패션 디자이너
결 론

본문내용

< 프랑스 패션 태동의 역사; 오뜨 꾸뛰르 >

19세기 말에서 20세기초, 프랑스 의류산업의 꽃이 활짝 피어오를 당시, 그의 산업구조는 제조업자 위주의 것이었다. 즉, 디자이너의 창작성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게 여겨졌고 바느질과 뒷마무리의 깔끔함이 더욱 중시되는 장인정신의 전통이 강하였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디자이너의 디자인이 중요하게 받아들여지기 시작한 것은 신참 부르주아들이 대거 활약하기 시작한 때로, 찰스 워드가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손님을 맞이하면서부터라고 할 수 있다. 그 후 대량생산체제가 도입되고 늘어나는 카피업자들로부터 디자이너와 제조업자의 사업을 보호하고자 약 30여명의 구성원이 나서 자신들의 행정 및 노동상의 문제를 다루는데 이익을 꾀하고자 협회를 구성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오뜨 꾸뛰르이다.

오뜨 꾸뛰르는 폐쇄적인 집단으로서 그 가입조건이 비교적 까다로운 편이었다. 이를 위해서는 자신의 작업실에 최소한 20명의 고용인을 두어야 하며, 봄-여름과 가을-겨울 등 두 차례에 걸쳐 각각 75명 이상의 모델을 발표해야 했던 것이다. (물론 독창적이어야 함) 대신 이 협회는 발표회의 개막식을 비롯한 모든 일정을 관리하고 디자인의 무단 복제를 방지하기 위해 디자인을 등록하며, 디자인을 사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복제권을 허용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