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 여자는 두번 울지 않는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시드니 셀던. 천재적인 작가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다. 모든 추리소설 작가가 복선과 속임수를 사용하지만 독자를 이 정도까지 놀래킬만한 속임수를 쓰는 것이 가능할까? 답을 먼저 말하자면 대답은 “아니다” 이다. 오직 시드니 셀던만이 할 수 있는 그것인 것이다.

책의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이렇다.

속임수의 시작은 먼저 “남자는 권력을 원했고 여자는 복수를 원했다”라는 표제에서부터 시작된다. 여기에서 말하는 마자는 올리버 러셀 변호사이고 여자는 레슬리 스튜어트이다. 이 둘의 사랑은 처음부터 나와 서두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사랑은 남자의 배신으로 결국 깨어지게 되고 여자는 복수심에 남자를 파멸로 몰아넣을 계획을 한다. 때문에 읽은 독자는 표제를 보고 남자는 권력을 여자는 복수라는 명제를 만들게 된다. 하지만 이것이 거짓 이였음을 독자는 나중에야 알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