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감정론
- 최초 등록일
- 2023.10.17
- 최종 저작일
- 2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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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앙감정론"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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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1부>
「신앙감정론」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며, 제1부에서는 신앙생활을 함에 있어서 감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설명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셨을 때 인간의 영혼에 인식과 사유와 함께 호불호를 느낄 수 있는 감정을 주셨다는 것이다(149). 즉, 영혼과 육체의 연합 법칙 때문에 영혼의 의지나 성향이 생생하고 몸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되며, 더 나아가 감정의 활동을 촉진한다(150). 이 감정은 대상을 추구하는 사랑・갈망・희망・기쁨으로 추구하기도 하며, 반대로 그 대상을 미움・두려움・분노 등과 같은 것으로 미워하는 경우도 있다(151). 그래서 에드워즈의 초반 논의의 중심 주제인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하나님의 영원한 보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들을 구별해 주는 특징은 무엇인가?’를 통해 참 신앙의 본질을 알기 원했고(133), 이 논쟁 속에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 참된 믿음과 거짓 믿음을 구별하길 원했다(136). 즉 감정이 무엇인지, 참 신앙은 대체로 감정 안에 있다는 것을 살펴보고자 하였다(147).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길 원하셨기에(롬 12:11), 우리가 가지고 있는 종교는 절대로 약하고 무감가하며 생기 없는 우유부단한 종교가 아니다(153). 즉 소극적인 신앙생활이 아닌 적극적인 신앙생활을 원하신다. 예수님도 바리새인들과의 대화 끝에 율법의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 하나님을 마음과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사랑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마 22:34~40). 에드워즈는 신명기 10장 12절의 “...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라고 인용하며, 신앙에 큰 열심을 내길 촉구한다(154). 참된 신앙인 안에 계시는 성령은 강력하고 거룩한 감정의 영으로, 사람이 거듭날 때 전인이 새로워지며, 그의 전 영역이 거룩해지는 발원지가 되게 하셨다(155). 그래서 인간은 감정의 동물일 수밖에 없고, 그 감정에 의해서 때로는 인생을 힘 있게 살아가게 하기도 하며, 감정에 밀려서 절망과 두려움과 같은 부정적인 상황에 있게 되기도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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