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코의 미소[최은영] A+ 자료[작가의 의도 분석, Summary, 느낀점, 자아성찰 및 교훈, 시사점, 적용 계획<실천사항 - 나에게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주관적인 생각 및 평가, 생각에 대한 이유<Why?>, 결론<긍정평가 or 아쉬운점>, 인상깊었던 문장 등)
- 최초 등록일
- 2023.10.18
- 최종 저작일
- 20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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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쇼코의 미소[최은영] A+ 자료[작가의 의도 분석, Summary, 느낀점, 자아성찰 및 교훈, 시사점, 적용 계획<실천사항 - 나에게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주관적인 생각 및 평가, 생각에 대한 이유, 결론<긍정평가 or 아쉬운점>, 인상깊었던 문장 등)"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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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단편소설집이다. 따라서 옴니버스 형식이다. 고로 작가가 각각의 단편을 쓴 이유는 제각기 다 다를 것이다. 그리고 대다수의 작가가 그렇듯, 최은영 작가는 작가의 말에 “나는 이 책을 이러이러한 이유로 썼다.”라는 김새는 말을 적지 않았다. 그러니 우리는 그냥 이런 의도로 글을 썼을 것이라고 추측만 가능할 뿐이다. 가령 ‘먼 곳에서 온 편지’에서는 사회에서 기득하고 있는 권위적 남성 - 여기에서 남성은 생물학적 남성이 아닌, 관념적, 상징적 남성이란 뜻이다. 예를 들어 “같은 여자지만 제가 봐도 요즘 여자들은~”이라며 주인공을 비난하는 선배는 생물학적 여성이지만 관념적으로는 남성성을 지닌다 - 을 비판하는 내용이 있고, ‘미카엘라’는 그 참혹했던 사건 자체를 슬퍼하고 묵념하기 위해 소설을 썼을 수도 있다. 하지만 내 생각에, 여기 있는 7개의 소설 중 이렇게 비판의 의도가 비교적 명확하게 드러나는 소설은 ‘먼 곳에서 온 편지’와 ‘신짜오, 신짜오’ 두 개밖에는 없다. 그마저도 애초에 비판과 풍자가 소설의 중심이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소설 중간중간에 극을 이끄는 장치로써 설정되어 있을 뿐이고, 나머지 소설들은 어떤 하나의 대상을 명확하게 비난하거나 풍자하지 않는다. 심지어 상술했던 ‘미카엘라’에게서도 작가가 애초에 그 거대한 참극을 겨냥해서 주인공을 극 중 배우로 삼아 소설을 쓴 것인지, 아니면 그냥 작가의 손가락이 움직이는 대로 타이핑을 하다가 우연히 그 사건을 떠올려 극의 배경으로 설정하게 된 것인지 그 여부를 알 수가 없다. 하지만 책을 다 읽고 나면, 옴니버스식의 이 소설들에 하나의 공통점이 보인다.(중략)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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