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철학] 논어와 국가론 비교

소개글

논어와 국가론의 구체적인 비교
기말시험에 나올 문제라서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나네요
좋은 점수 받았으니 참고하세요~
아!제가 직접 쓴글이구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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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국가론 6장과 논어 향당편에서 군자에 대해 서술하는 점이 일맥상통한다. 향당편에 보면 <재계하실 때에도 반드시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으시는데, 베로 만든 것이다. 재계하실 때에는 술, 매운 것, 냄새나는 것 등을 잡수시지 않고 거처함도 반드시 자리를 옮기셨다>라고 하여 제사를 지내기 전에 목욕을 하고 마음을 가라앉히는 재계를 제사를 받들기 열흘 전부터 시작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처음 이레 동안은 산재라 하여 마음을 가다듬고 악하고 추한 것을 보지 않으며, 그리고 나머지 사흘 동안은 치재라 하여 매일 목욕하고, 술과 고기, 그리고 냄새가 나는 고추, 마늘, 파 등의 음식을 먹지 않으며 별실에서 조용히 기거한다고 하였다. 이 글은 재계에 임하는 공자의 태도를 제자들이 적은 것으로 당시에 거행되고 있던 재계의 절차에 조금도 어긋남이 없었다고 한다. 국가론에도 수호자는 쉽게 웃음을 터뜨려서도 안 되고 자신의 자식이 누군지 알아서도 안 되며(내 것과 네 것을 구별하면 국가가 분열되므로) 그림자만 보이는 남들에게 실재를 얘기해주어 웃음거리가 되는 것을 감수해야 한다. 논어의 군자와 국가론의 수호자는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일치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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