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앵무새 죽이기
- 최초 등록일
- 2004.07.12
- 최종 저작일
- 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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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앵무새죽이기(to kill a mockingbird)에 대한 영화감상문입니다...
목차
1.앵무새죽이기와 앨라바마에서 생긴일
2.완벽한 인간 그리고 영웅 - 헐리우드의 영원한 테마
3.time to kill, the power of one, to kill a mockingbird의 공통점
본문내용
1.「앵무새 죽이기」and「앨라바마에서 생긴 일」
하퍼 리(Haper Lee)는 1960년에 써낸 「앵무새 죽이기」(To Kill a Mockingbird)로 퓰리처상을 수상했고 일약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가 되었다. 그러나 그녀는 출판사들의 주문에도 불구하고 이 한 권만을 썼을 뿐, 더 이상 소설을 쓰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앵무새 죽이기」는 세계 각국어로 번역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오래 전에 「아이들은 알고 있다」라는 제목으로, 그리고 그 이후에 다른 출판사에 의해 다른 제목으로, 또 최근에는「앵무새 죽이기」라는 제목으로 모두 세 종류의 번역본이 출간되었다. 「앵무새 죽이기」는 1963년에 영화화되어 국내에서도 「앨라바마에서 생긴 일」이라는 제목으로 상영되었는데, 애티커스 변호사 역을 훌륭하게 해낸 그레고리 펙에게 그해 아카데미 최우수 주연상이 수여되기도 했다.(『김성곤 교수의 영화에세이』p309,310)
「앵무새 죽이기」는 미국 남부 앨라바마 주의 메이콤이라는 조그마한 마을에서 일어난 한 흑인재판 사건을 축으로 인간의 편견, 타자에 대한 차별과 배제를 다룬 작품이다. 이 영화의 화자는 스카우트라는 6살 난 소녀이다. 이 소녀는 오빠 젬과 변호사인 아빠 애티커스와 함께 메이콤의 조그마한 마을에 살고 있다. 스카우트는 로빈슨 사건의 변호를 맡은 아버지 애티커스를 통해 어른들의 인종차별 의식을, 그리고 이웃집의 미친 남자 ‘부’ 아저씨와 오빠 젬의 우정을 통해 타자에 대한 마을 사람들의 맹목적인 편견을 발견하게 된다.
참고 자료
1.『김성곤 교수의 영화에세이』김성곤 열음사 1997
2.『이카루스의 날개로 태양을 향해 날다』안경환 효형출판 2001
3.<이동진의 시네마레터 > 이동진 문학동네 1999
4.『영화, 내 영혼의 순례』심영섭 세상의 창 2001
5. 『영미문학과 영화3』